수용성바니쉬.우리나라에선 생산이 없고 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제품으로 McCloskey에 바니쉬 j.w.etc에 스텝바니쉬 일제제품인 스트롱바니쉬 벤자민무어에 바니쉬등.
사실 홈스타파스텔ok나 다른 여타 페인트에는 바니쉬는 칠할 필요가 없다.
수용성바니쉬를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시키고 판매한 나로서는 이제품들이 이렇게 까지 많이 판매 될줄 첨엔 몰랐다.단지 이런바니쉬로 칠하면 좀더단단해 지겠구나.해서 판매했다.
외국얘네들에 바니쉬사용은 대게 무늬목이나 원목나무에 사용한다.
우리나라처럼 기존에 칠이 되어 있는 가구에 코팅용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얘네들제품이 누래지지 않는다 즉 황변현상이 없다고 한다.당연하다 얘네들은 화이트가구에 칠한게 아니고 무늬목에 칠하는 용이기 때문이다.
얘네들이 한국에서 이제품을 흰색가구에 칠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것이다.확실히 이바니쉬들로 코팅하면 가구는 기존보다 훨씬 빨리 단단해지고 튼튼해진다.
하지만 바니쉬이자체에 코팅막으로 다소 누래진 느낌을 주는것이 사실이다.
충분한 사포질후 페인팅후에 열흘에서이십일정도 바싹 말려준다면 페인팅후 바니쉬작업은 필요 없다.
페인트에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단단해지는 특성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리폼을 하는 주부들이 대게 사용하던 가구 사용하던 책장이라 기존에 담아있던 물건들을 이십일동안 방치할수는 없기에 급한맘에 바니쉬를 선택한다.
알파메트바니쉬라는 화방용은 이런 누래지는 느낌은 거의 없다.왜냐면 그림을 그리고 코팅용으로 만든제품이므로 그런일은 없으나 다소 내구성은 떨어진다.
바니쉬에 선택. 하느냐 마느냐 이문제는 가구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것이냐 이런 사용자에 선택에 달려 있다.
본인에 판단에 따라 사용할곳은 사용하고 사용하지 말아야 할곳은 사용을 하지 말것을 충고하고 싶다.
결론은 수용성바니쉬는 칼라가 분명히 있는 가구에는 칠하되 화이트가구는 가급적 피해라.이것이 바니쉬를 맨처음 리폼에 써먹은 자로서에 솔직한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