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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평형 아파트의 주방,,

좀 좁은듯 하여,, 입주할때 흰색 벽지로 도배를 했었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냉장고 뒤도 색이 바래고,,

식탁이 놓인 옆 벽지엔.. 음식물들이 튀어 색이 요란하더군요,,

그래서,, 손잡이를 찾았지요,,

주방벽 가로210 세로220에 이물질이 튀어도 쉽게 닦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다가,, 시트지를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패널-dwp 01원목패널 2마

미스트랄(다이아몬드) 넉넉히 4마

이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이틀 후 배송,,

오자마자,, 뜯어서 시공을 했지요,, 냉장고를 혼자 옮길 수 없어,, 신랑 퇴근하기만을 기다리며,, 우선 옆면을 시공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냉장고를 옮기고 나머지를 시공했지요

여자 혼자 하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미스트랄 다이야 몬드형이라,, 격자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였지만,, 나름,, 뿌듯해 했답니다.

저희 신랑이 너무 좋아해요,,

서재벽도 바꾸어 달라며,, 오늘 하루종일 조릅니다...

4만원 정도로,,이렇게 멋진 주방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다들,, 시도해보세요~